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편도선염의 증상, 치료방법, 진단 및 검사

by 황금향이난다 2024. 11. 1.
반응형

목차:1. 편도선염의 원인

        2. 증상

        3. 치료방법

 

편도선염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전신의 저항력이 감소하였을 때 편도 내 세균으로 인해 급성 감염이 일어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편도선염은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편도선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으로는 β 용혈성 연쇄상구균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포도상구균, 폐렴구균, 헤모필루스(Haemophilus) 및 다양한 혐기성 균주들도 편도선염의 원인균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편도선염에 걸리면 고열, 오한, 인후통이 나타납니다. 인두 근육에 염증이 생기면 연하(삼킴) 곤란이 나타납니다. 두통, 전신 쇠약감, 관절통 등 신체 전반에 걸쳐 증상이 나타납니다. 혀 표면이나 구강 내에 두껍고 끈적끈적한 점액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경부임파선 비대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4~6일 정도 지속되고, 합병증이 없으면 점차 사라집니다.

그 외 증상은 목이 따끔거리며 아프고 춥고 떨리고, 목이 아파서 삼키기 어렵기도 한다. 보통 인후염이 목이 부어서 생긴 이물감과 함께 욱신거리는 고통이라면, 편도염은 목구멍에 바늘이 하나 박혀 있어 무언가 삼킬 때만 이것이 파고드는 것과 같은 고통이다. 열이 있으면 따라오는 어지럼증과 두통, 힘이 없고, 관절통 등등이 생길 수 있다. 자신의 증상을 명확히 말로 표현하기 힘든 영아들의 경우 식사 중에 음식을 삼키기 확연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두통도 동반되는데 머리에서 맥박이 크게 느껴지는 신선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편도선염은 물론 목감기에 비해 고열을 동반하게 되며 사지가 쑤시는 전신적인 증상도 동반하게 됩니다. 침을 삼킬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지게 되며 이러한 통증은 귀 뒤쪽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닌 목 주변으로 작은 멍울이 만져지기도 하며 이 멍울을 누르게 되면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의 경우 환절기나 추운 겨울철 쉽게 나타날 수 있어 평소 꾸준한 목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러한 편도선염은  감기약이 아닌 이에 맞는 약물 치료가 필요한 만큼 방치가 아닌 꼭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린 소아의 경우 증상을 설명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으며 침을 흘리거나(삼키는 것이 너무 고통스러운 경우) 까다롭거나 먹기를 꺼리는 증상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

편도선염은 대부분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증상 조절을 위한 소염진통제 복용 등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면 치료됩니다. 그러나 합병증이 의심되거나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항생제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재발성 편도염이라면 편도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다른 치료법을 충분히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 년에 3~4회 이상 편도염이 재발한다면 편도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편도 비대로 인하여 치아 부정 교합이 생기거나 안면골 발달의 장애가 생길 때도 수술을 권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편도 주위 농양은 배농술로 치료합니다.

편도선염 치료는 바이러스성 또는 세균성 등 근본적인 원인과 증상의 경직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런 다음 주요 접근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휴식과 수분 보충

휴식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신체가 감염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 섭취: 따뜻하거나 차가운 액체를 마시면 목이 진정되고 몸이 피로감을 느낍니다.

통증 완화 및 발열 관리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또는 이부프로펜(애드빌, 모트린)은 통증과 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제 및 인후 스프레이: 인후 정제 또는 약한 마취제가 함유된 스프레이는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가습기와 스팀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뜨거운 물 한 그릇의 증기를 흡입하면 목이 축축해지고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세균성 편도선염의 경우)

여전히 민어는 패혈성 인두염과 같은 세균 감염이 편도선염을 일으키는 경우 일반적으로 페니실린 또는 아목시실린과 같은 항생제를 정의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 완전히 치료되고 합병증을 돕기 위해 전체 항생제 투여를 완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술(편도선 절제술)

간 헐 적이거나 습관적인 편도선염의 경우 또는 편도선염이 수면 무호흡증 또는 농양과 유사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 편도선 절제술을 통해 편도선을 제거하는 것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병력 청취 및 신체검사

대부분 병력 청취와 간단한 신체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인후통을 동반한 특징적인 증상에 하얀 가피를 동반한 충혈과 비대해진 편도가 보이면 급성 편도염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만성 편도염은 입안을 보았을 때 편도 주변에서 화농성 물질이나 건락형 찌꺼기를 볼 수도 있으나, 그 외에도 다양한 소견을 보이므로 진찰만으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만성 편도염의 초기에는 편도 실질의 비대로 편도의 크기가 커질 수 있으나, 만성적으로 염증이 계속 진행되면 반흔화가 되면서 오히려 크기가 감소하기 때문에 크기는 중요한 소견이 아닙니다. 과거에 잦은 편도염의 경력이 있고, 만성적인 구강 통증과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있으면서 편도의 염증 소견이 보이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 검사

일반적으로 편도선염을 진단하기 위해 방사선 검사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아데노이드는 입을 통해 볼 때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비후 된 아데노이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이비인후과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검사를 하거나 단순 방사선 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그

밖에 편도 주위 농양이 의심되거나 염증이 더 퍼져 심경부감염이 의심되면 농양과 염증의 정도를 판단하기 위하여 컴퓨터 단층 촬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염증의 정도를 파악하고 합병증을 검사하기 위하여 혈액 검사가 필요하거나,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을 위하여 세균배양검사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쪽 편도가 커져 있거나 잘 치유되지 않는 궤양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종양을 감별하기 위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